put 옵션, call 옵션이 뭐야? 예를 들어...

주식투자에서 put과 call은 옵션의 종류를 말해. put 옵션은 해당 주식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될 때 사용하며, call 옵션은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될 때 사용하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put 옵션은 특정 주식을 미리 약속된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이고, call 옵션은 특정 주식을 미리 약속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것을 말해.

옵션을 살 때는 해당 옵션에 대한 가격(프리미엄?)을 지불해서 사는거야. 그래서 그걸 행서하냐 마냐는 산 사람이 정하지.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put 옵션을 살 수 있고, 만약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call 옵션을 사는거야. 그러면 주가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옵션에 따라 수익을 내거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거든.

예를들어 설명하면

개발물산이라고 있고 주가가 10만원이야.

A가 주식을 들고 있는데, 주가가 변동도 안하고 재미가 없는거지. 근데 저 멀리서 B라는 사람이 "개발물산 오를것 같은데 고민이네"라고 말한걸 들은거지. 그래서 B한테 가서...

A: B야 개발물산을 6개월 뒤에 11만원에 살 수 있는 콜 옵션을 만들었는데 1000원에 살래?
B: ?! 이거 15만원 확실히 갈텐데? 왜 쓸데없이 그런걸 삼? 난 그냥 지금 살꺼임 ㄴㄴ
A: 잠깐만! 잘 생각해봐. 니 예상이 아 맞음? 그럼 넌 이미 부자였어야지. 틀릴수도 있자나. 지금 샀다가 9만원 되면 만원 손해 아님? 그니깐 그냥 이 권리만 사서 나중에 15만원 되도 4만원 이득이니 적당하자나. 9만원 되는 위험을 피하라고~
B: 오 그럴 듯하네?! 오키 여기 1000원! 그거 내가 살께.

나중에 6개월 뒤에 5만원이면,
A: 주식 평가가치는 5만원 손해지만 그래도 천원은 벌었네 흑흑
B: 뭐 1000원은 버렸지만, 그때 샀으면 5만원 손해인건데 다행이네

15만원이면,
A: 1000원 벌려다가 4만원 날렸네 ㅠ
B: 1000원이 아깝긴 하지만, 리스크에 대한 비용으로 치지 뭐 헤헤

10만원이면,
A: 1000원 개꿀
B: 1000원 날렸네 ㅠ

사는 사람 입장으로 예를 들면..

C라는 투자자가  바다상사의 주식을 100만원에 구매했다고 가정해봅자. 이때 C는 주식이 내려갈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put 옵션을 구입하고 싶어하는거지

그래서 C는 10만원을 지불하여, 바다상사의 주식을 100만원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put 옵션을 구입해. 이렇게 하면, 만약 주식 시장에서  바다상사의 주식 가격이 내려간다면 C는 put 옵션을 행사하여, 100만원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지. 그렇다면 C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D라는 투자자는 바다상사의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한거지. 그래서 D는 10만원을 지불하여, 바다상사의 주식을 100만원에 매수할 수 있는 call 옵션을 사는거지 이렇게 하면, 만약 주식 시장에서 바다상사의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면 D는 call 옵션을 행사하여, 100만원에 매수하는거지. 그러면 D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지.

즉, 위험을 분산? 대비하기 위한 헤지? 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