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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할 때 모듈로 나누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을 것 같아.
첫째, 모듈로 나눠서 개발하고 인터페이스로 잘 정리만 하면, 다른 모듈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각각의 모듈을 병렬적으로 개발할 수 있지.
둘째로, 각 모듈이 독립적으로 개발되므로, 모듈 간의 의존성을 최소화되어서 쉽게 유지보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됨. 모듈로 나눠서 개발하면 코드를 더욱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도 더욱 쉽게 대응할 수 있어.
근데 내가 생각하는 더 중요한거가 하나 더 있어.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라서 여러 사람이 함께 개발할 때, 업무를 어떻게 나눌지도 매우 중요한 아키텍쳐적인 요소야. 그럴때 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거지. 예를 들어 모듈을 뷰, 데이터, 뭐 네트워크 이런식으로 기능적으로 분류를 하고, 그 규모에 맞게 담당자를 할당하는 식이지. 나중에 기능 개발을 하던 문제점을 수정할 때도 그 담당자를 기준으로 유기적으로 동작하게, 붕 뜬 기능 없이 담당자가 할당 되어 품질 높은 앱을 개발 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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